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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성도

하나님을 늘 신뢰하기

느헤미야 4장 7.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8.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 11.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무너져 황폐해진 예루살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심히 분노하며 일어나는 장면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건설하기 전의 대적들의 반응을 한번 봅시다. 느헤미야 2장 19.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진 성전을 건축한다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비웃음’으로 무시했었습니다. 나라가 완전히 무너진 백성, 그리고 포로가 된지 반세기 넘게 지난 그 시점에서 정말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다시 지을 수 있을 것이라 누가 생각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가능해보였던 성전 건축을 생각보다 빠르게 해버리자 대적들의 마음에 불안과 분노가 일어나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인하겠다 예고까지 합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칼과 활을 가지고 자기 마을을 방어하게 합니다. 심지어 일을 할 때에도, 한 손에는 흙을,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심각한 압박을 이스라엘이 받고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후에는 아에 대적들이 정치적인 공작을 벌여 성전 건축이 중단되도록 막습니다. 역시나, 좋은 일에는 그만한 저항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느헤미야와 그 백성들이 다시 일어나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는 일은 얼마나 감격스럽고 좋은 일입니까. 하지만 그것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일이라면 큰 방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얼마나 많은 힘들이 압력을 넣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안되어야 하는 악한 영들이 수많은 방법을 통해 저항하는 것입니다. 사자성어에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을 호; 일 사; 많을 다; 마귀 마; 로 이루어진 성어인데, 이는 말 그대로 좋은 일이면 좋은 일일수록, 그만큼 방해가 크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며 외우는 주기도문의 내용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의 충성된 삶을 살아갈 때에도 분명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하지 않는 악한 영들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 일을 막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가는 길에 있어서 방해와 저항, 어려움, 시련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배웠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이기신다.” 하나님이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바는 어떠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이루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바로 이러한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시련, 어려움, 저항, 방해? 괜찮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 위에서 하나님께서 이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시련과 어려움이 우리에게 찾아왔을 때 기뻐하며 이렇게 고백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 내가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구나! 그리고 하나님이 이 일에 반드시 이기실 것이구나” 내 눈에 보기에 이미 패한것만 같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만 같지만 이 모든 것을 주관하셔서 결국 모든 일과 역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시련과 어려움은 하나님을 더욱 극적으로 드러내는 화려한 무대가 될 뿐입니다. 결국 성전은 완성됩니다. 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모든 시련과 어려움을 하나님과 함께 이겨나가며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신부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드러내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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