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원을 받았을까..
솔직히 말하면,
저는 구원의 확신이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제 자신을 점검하게 돼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씀입니다.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 구절은 구원이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복종과 순종이 계속 이어지는 삶임을 보여줘요.
그래서 저는 자꾸 묻게 돼요.
나는 지금도 하나님의 의에 순종하며 살고 있나?
아니면 내 기준, 내 의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마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이 제일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들도 ‘주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했어요.
하지만 자기 의로, 자기 기준으로 신앙을 해온 사람들은
예수님과 아무 관계가 없는 거죠.
요즘 기독교 콘텐츠나 채널들을 보다 보면
하나님보다 자신의 열심이나 판단을 더 앞세우는 모습이 보여요.
그게 나의 모습일 수도 있다는 게… 너무 무서워요.
[요일2:4-6]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입술로 “주님을 사랑해요” 고백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삶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서 ‘자기 부인’은
그저 자기 생각을 포기하는 걸 넘어서
내가 주인이었던 삶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주님이 원하시면,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이게 저에게는 가장 어렵고 두려운 부분이에요.
[누가복음 6:46]
“어찌하여 ‘주여 주여’ 하면서 내 말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교회에서 자주 이런 말을 듣죠.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물론 맞는 말이기도 해요.
하지만 혹시 그 말들이 ‘자기중심적 신앙’을 부추기고 있는 건 아닐까
예수님은 내 소원을 들어주는 분이 아니라
내가 따라야 할 주님인데…
그걸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고 있는가?”
“나의 신앙은 관계와 순종 위에 서 있는가?”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말씀이 있으셨나요?
오늘 이후으로 점검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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