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매일성경
+ 저는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예장합동 소속
교회를 다니는 청년이기 때문에 성경적&교리적&
신학적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로 남겨주세요~!
묵상 나눔
본문: 고린도전서 9:1~23
제목: 스스로 종이 된 자유인
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 것이 이것이니
4 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가 없겠느냐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느냐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의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오로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다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바울은 사도로서의 권리를 변호하면서도 복음을
위해 그 권리를 기꺼이 포기했다고 고백한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유대인이든 아니든
혈통에 관계없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이었다.
본문은 바울이 자신의 권리보다 복음의 유익을
먼저 두는 마음과 사람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제한하는 선교적 태도를 잘 보여준다.
즉, 본문의 핵심은 “내가 무엇을 누릴 수
있는가?”보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복음 앞에 마음이 열릴 수 있는가?”이다.
바울은 권리가 없어서 포기한 것이 아니라,
복음의 확장 곧, 사랑 때문에 내려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각 사람마다 배경이 모두 다르기에 이 권리 역시
조금씩 다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체면일 수 있고
편의, 안정, 자존심, 습관, 편안함, 인정 욕구 등등 매우
다양할 수 있다. 각자의 삶 가운데 내가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는 권리들 중 복음을 전함에 있어 걸림돌이
있다면, 또 그것을 내 의지로 잠시 포기하거나
내려놓을 수 있다면, 또 그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고 그곳에 복음의 씨앗이 잘 심기기 좋은 환경이
구성된다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이사야에서 예수님을 의미하는 고난받는 종의
태도를 마음에 새기며 자신의 권리를 앞세우기
보다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마음을 구하고 즉시
또 묵묵히 따라가길 소망한다.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이사야 53:2~10)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나의 만족을 위해
누리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인은 그 자유를
사랑과 섬김의 도구로써 활용해야 한다. 바울이
말하는 신앙의 자유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체들을 바르게
세우는 방향으로 자유하라는 것이다.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16)
예수님 역시 천국에서 누가 큰 자냐? 라는
제자들 사이에서 생겨난 언쟁을 제자들이
따르는 자신의 관심은 높아지는 것이 아닌
섬김과 낮아짐에 있음을 강조하시면서
해결하셨던 것을 기억하자.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35~45)
자기 비움과 겸손, 타인을 위한 낮아짐 등은
예수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닮아야 할 모습이다.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1~8)
바울에게는 상대의 자리로 들어가는 지혜가 있었다.
19절부터 이어지는 바울의 태도는 타협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문화와 상황을 이해하려는 선교적
유연성에서 나온 것이다. 본질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지만 성경이 기록하고 있지
않은 문화, 상황 등에 관해서는 마냥 배척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문화, 상황 등을 활용해 본질로
나아오게 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잠언에서는 지혜롭게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고
의인을 얻는 방법으로 다음을 소개하기도 한다.
23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루느니라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26 곡식을 내놓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의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2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29 자기 집을 해롭게 하는 자의 소득은 바람이라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30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31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잠언 11:23~31)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그들은
바벨론 문화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혜롭게 선택하였다. 바울의 권면은 모든 것에
있어 다 포기하고 타협하라는 것이 아닌 복음을
위해 무엇을 양보할지 분별하라는 것이다.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다니엘 1:3~16)
바울이 선교적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복음 전파라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내려놓았듯 하나님은 오늘도 바울과 같이
자신을 내려놓을 한 사람을 찾고 계실지도 모른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이사야 6:1~12)
결국 복음은 바울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으로 빚어갔다. 이는 신앙의 성숙은 지식의
많음이 아니라 사랑의 방향에 달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 역시 바울처럼 나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고 세상의 논리와 방식에 매몰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길, 나의 삶의
현장에서 상대방에게 복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부드러운 마음과 태도가 있길 소망한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1~12)
구약에서 내 기억에 인상깊게 남은 내용 중에는
어떤 종을 사더라도 일곱째 해에는 자유를 주도록
되어있었으나 종이 상전의 호의에 감사하고
사랑해서 자발적으로 남기를 원한다면 예외적으로
남을 수 있겠끔 제도가 마련되는 장면이 있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바로 송곳으로 종의 귀를 뚫는
행위이다. 지금처럼 귀를 뚫는 기술,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당시 상황에서 귀를 뚫는 행위는
감염 등의 위험으로부터 목숨을 걸어야 하는
행위였다. 다시말하면 귀를 뚫는 행위는 내가
죽게 되도라도 주인의 곁을 떠나기 싫다는 결단의
고백인 것이다.
1 네가 백성 앞에 세울 법규는 이러하니라
2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몸값을 물지 않고
나가 자유인이 될 것이며
3 만일 그가 단신으로 왔으면 단신으로 나갈
것이요 장가 들었으면 그의 아내도 그와 함께
나가려니와
4 만일 상전이 그에게 아내를 주어 그의 아내가
아들이나 딸을 낳았으면 그의 아내와 그의 자식들은
상전에게 속할 것이요 그는 단신으로 나갈 것이로되
5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출애굽기 21:1~6)
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13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14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15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16 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내가 주인을
떠나지 아니하겠노라 하거든
17 송곳을 가져다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에게도 그같이 할지니라
18 그가 여섯 해 동안에 품꾼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명기 15:12~18)
과연 나에게는 이러한 마음과 결단이 있는가?
자유를 준다고 해도 어떤 것을 준다고 해도
내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진실된 고백이 우리에게 있는가?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84:1~12)
그 주님께서 원하는 것은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상대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게 주어진 신앙의
자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익숙한 환경 밖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습관을 가지며 섬김의 자리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들을 감수하며 합당한
보상보다 하나님의 기쁨을 배우기를 소망한다.
복음은 나의 권리를 지키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나를 내어주는 사랑의 길이기 때문이다.
핵심 구절 ✝️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18~23)
기도제목 🙏
1. 자유를 준다고 해도 어떤 것을 준다고
해도 내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의 마음과
뜻을 품고 실천하는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진실된 마음의 고백이 회복되게 하소서.
2. 내가 옳다고 주장하기 보다 복음 전파라는
사명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내게 주어진
신앙의 자유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점검하게 하시며 익숙한 환경 밖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주사 작은 불편들을 감수하며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을 알게 하소서.
묵상 찬양 🎵
https://youtu.be/pKsB_Oif0gM?si=IpKuBTWJAzKfec8w
https://youtu.be/12wCesknaQ0?si=tTVPnfrTfuNVo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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