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
“왜요, 하나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여러분은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던져본 적 없나요?
주님, 당신과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왜곡된 목소리들이 진리를 가리고,
위협적인 존재는 오히려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 위에는 무관심이 쌓여가고,
우리는 무심코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의 이름 위에 바벨탑처럼 높은 구조물을 세우고,
폭력의 흔적 위를 지나면서도
스스로를 깨끗하다고 여깁니다.
신앙은 형식이 되고,
책임은 흐려지고,
상징은 남았지만 의미는 휘어져 있습니다.
욕망의 무게에 눌리고,
알면서도 같은 선택을 반복하며,
창조된 세계를 돌보지 못한 채
탄식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신가요?
혹시 지금도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
“왜 아무 말씀도 없으신가요?”
“왜 이 길을 지나야 했나요?”
“어디서부터 다시 찾아야 하나요…?”
만약 이런 질문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를 책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믿음 없는 질문이 아니라,
가장 깊은 신앙의 자리에서 나오는
정직한 탄식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상징인 욥도,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 불린 다윗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처음엔 침묵하셨고,
쉽게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시22:1-2]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렘20:7-9]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파멸과 멸망을 선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찾았어요
어떻게?
하나님, 당신이 계신다면… 내가 여기 있어요.
나, 지금 여기까지밖에 못 가요. 당신이 와 주세요.
찾는 여정은 우리가 막 애써서 뛰어가는 길이 아니야.
사실은, "하나님, 도와주세요."라는 한숨 속에 시작돼요.
저는 욥을 읽으면서 느꼈던 게 욥은 고난의.원인을 알고 싶었어요
성경에 읽다 보면 그.당시 문화는 철저한 인과응보였으니까요.
하나님은 욥의 고난 이유를.설명해주시지 않으셨어요.
저는 그.이유가 예수님이.하신 말씀에 있다고 봐요
[요9:1-7]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말씀을 읽어보면 별 상관은 없지만..그 내면을 드러다보면 같은 내용이에요.
핵심은 하나님의 일이 드러나는 여정
욥은 고통을 당한 이유를 끝내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자연의 웅장함을 통해 말씀하셨서
내가.이유를 말해도 너는 알수가 없다 라고..
즉, 너는 모든 걸 알 수 없지만, 나는 선하다. 나를 신뢰하라.는 메시지
맹인은 사람들이 죄의 결과로 보던 병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드러나는 도구가 됐었어요
둘 다 “왜?”로 시작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네가 다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선하게 드러난다.로 끝나요.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무한한 지혜를.감당 할수 없길 때문에.
신뢰하고 맡기라고 하십니다..
몇 명 신자들은.욥은 고난중에.감사해서 하나님에게 축복받았다고 하는데.
욥을 읽어보면서 제가.느꼈던.것 그.안에 감사가 없습니다.
욥은 왜 자기에게 고난이 오는지 의문을 품고 질문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은.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면서 그 답을 알게.하셨죠.
감사보다는 회개를.하였죠.
[욥42:1-6]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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