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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성도

사사기 6~8장 묵상

하나님은 6장에서 기드온을 사사로 선택하신다. 이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자를 선택해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눈에는 보잘 것 없어보여도 사용하시고자 하는 자를 택하사 단련시키고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겸손히 그분의 능력을 간구해야 한다.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사사기 6:15~16) 이후 하나님은 기드온이 자기 집에 있는 우상을 제거한 뒤 전쟁을 준비하도록 이끄신다. 우상을 부술 때도 낮이 아닌 밤에 하는 모습에서 나는 당시 유대인의 지도자로서 다른 바리새인들의 시선을 피해서 한 밤 중에 예수님을 만나러 온 니고데모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사사기 6:27)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요한복음 3:1~2) 또한 전쟁을 앞두고 우상을 부순 기드온은 불안해하며 하나님께 양털 시험을 거듭 요청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그의 요청을 받아주셨다. 하나님의 인내와 오래참으심으로 인해 기드온은 결국 사명의 길로 전진하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고 기다리시며 믿음을 세워가심을 기억하자. 이후 7장에서 하나님은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군사의 수를 줄이신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전쟁의 승패가 군사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기드온에게 가르치신다. 하나님이 다윗의 인구조사에 진노하신 것 역시 그 안에 다윗이 골리앗과의 전투, 블레셋 전투 때와 달리 군대를 의지하려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2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 내게 보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하니 . . 7 하나님이 이 일을 악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역대상 21:1~2, 7) 당시 13만 5000명에 이르는 미디안 군대에 비해 이스라엘은 3만 2천명의 군대가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3만 2천명 마저도 쓰지 않으시고 1만명으로, 마지막에는 300명으로 줄이셨다. 결국 승리로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렇기에 승리했을 때에 스스로 해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이 하셨음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이후 기드온은 미디안 군사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듣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경배한다. 그리고 300명의 군사에게 나팔과 빈 항아리, 횃불을 준비 하게 하고 자신이 하는 대로 따르라고 말한다. 기드온의 신호에 따라 군사들이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리자 미디안 군대는 결국 큰 혼란에 빠지고 서로 칼로 치기 시작했고 미디안 군대는 도망하고 이스라엘은 그들을 추격하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일하실 때 내가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려주신다. 기드온과 300명의 군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했고, 미디안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해야 할 일에는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30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21:30~31)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서도 일하실 것을 믿으며 조급해하지 않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8장에서는 기드온이 미디안을 추격하여 세바와 살문나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에브라임은 늦게 참전한 기드온을 비난하고 숙곳과 브누엘은 아직 승리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드온을 돕지 않는다. 본문은 기드온의 믿음과 용기를 보여주지만 그의 행동 전체가 모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는 그렇기에 질문해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구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권력과 보복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나는 갈등 상황에서 공동체의 평화를 세우는 말을 선택하고 있는가? 옳은 일을 한다는 명분 아래 분노와 보복을 정당화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후 미디안과의 모든 전투가 끝나고 이스라엘은 기드온을 왕으로 세우려 했고 기드온은 왕의 자리를 거절했으나 전리품으로 에봇을 만들어 백성을 미혹하게 한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상을 찾고는 하지만 우상은 그 문제가 해결된 뒤에도 계속 우리의 마음 속에 남아서 우릴 불안하게 함을 기억해야 한다.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리라 고백했지만 에봇을 제작함으로 언행불일치의 모습을 보인다. 우리 역시 평소에 하는 찬양의 고백이 정말 내 삶의 고백이자 실제가 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나는 정말 예수님만을 주님으로, 왕으로 인정하고 있는가? 은혜를 경험한 뒤에도 계속 우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면 우리는 이 고백을 되새기며 그 고백이 실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 🙏기도제목 1. 우리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일어날 수 있도록 2. 전쟁에서 승리로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3.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4. 승리가 아직 보이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정당한 책임과 개인적 보복을 구별할 수 있도록 5.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교회 공동체 되도록 6. 내 마음에 한 자리에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보고 다시금 주님을 내 마음의 한 자리로 초청하도록 7. 은혜를 경험한 뒤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는 교회 공동체 되도록 묵상 찬양 🎵 https://youtu.be/8zRdw3RWyLo?si=gTPBVfdQjpjsgDEi https://youtu.be/gtvS6QOG0qY?si=hf_7FILLLu_UBlsg https://youtu.be/oAPSxNBWM-Q?si=uN9sDDyol8H0V7io https://youtu.be/R5Pfk_VjuOc?si=zsOpOUhavHlme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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