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보면서 현타왔었는데
요새 인스타 보면 나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잖아. 누구는 좋은 데 취업하고, 누구는 벌써 결혼해서 신혼여행 가고. 나는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서 하나님한테 요즘 원망 섞인 기도만 계속 했었거든.
근데 오늘 아침에 큐티 책 폈는데 전도서 3장 11절이 나오더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남들 시계에 내 인생을 맞추려고 하니까 조급하고 우울했던 것 같아. 내 인생의 타임라인은 하나님이 제일 잘 아실 텐데, 내가 너무 내 힘으로 아등바등했구나 싶더라.
혹시 나처럼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빠져있는 사람 있으면, 우리 각자에게 맞는 '가장 아름다운 때'가 있다는 거 기억하고 오늘 하루도 묵묵히 걸어가 보자.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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